울산지역 최대 문예행사인「사랑의 편지쓰기 대회」가 올해로 15회를 맞았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오는 5월 13일(토) 오후 2시 회사 정문 맞은편에 있는 현대예술공원에서 「제 15회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에서 매년 봄에 개최하는「사랑의 편지쓰기 대회」는 가을철의「현대백일장」과 더불어 지역 최대 문예잔치로 자리 잡았으며, 해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 혹은 친구들에게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이 대회는 초, 중, 고등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펼쳐집니다. 한편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현대예술공원은 현대중공업 정문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참가자들이 쉽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잘 조성된 휴식공간에서 여유로운 봄철 나들이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편지쓰기 대회와 함께 가족 사진촬영, 아트풍선, 페이스 페인팅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지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던 사내 선박 건조 과정 등 산업현장 견학의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 대회는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상과 특별상 각 1명 등 46명에게는 총 5백여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당일 필기구를 지참하고 현대예술공원으로 오면 됩니다. (편지지 현장에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