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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캠프로 알찬 방학

현대중공업 임직원 자녀들이「한마음 여름캠프」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現代重, 방학 맞은 초등자녀에 13년째 여름 캠프 마련
- 총 430명, 2박 3일간 경남 산청과 지리산 일대, 해군작전사령부서

現代重工業이 올해도 변함없이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여름방학 어린이 캠프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이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어린이 한마음 여름캠프」를 지난 9일(수) 1차 캠프일정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5, 6학년 임직원 자녀 43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여름캠프는 경남 산청과 지리산 일원, 진해 해군작전사령부 등지에서 펼쳐지며, ‘경호강 래프팅’을 비롯해 ‘한마음 공동체 프로그램’, ‘워터파크 체험’, ‘해군작전사령부 견학’ 등 아이들이 멋진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습니다. 참가 자녀들은 캠프 3일 동안, 짜릿한 래프팅과 지리산 워터파크에서의 워터슬라이드 등을 통해 모험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한편 진해 해군작전사령부를 찾아 아빠 회사에서 만든 잠수함과 군함을 견학하는 등 다양하고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됩니다. 현대중공업의 「어린이 한마음캠프」는 지난 94년부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에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매년 참가 경쟁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해부터는 협력사 직원 자녀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하면서 더욱 호응도가 높아지는 등 자녀의 방학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캠프는 자녀들이 학교와 가정을 떠나 공동체 생활을 경함할 수 있어 사회성과 자립심을 길러줄 뿐 아니라, 평소에 잊고 지내던 가정의 소중함도 일깨워 주고 있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최고의 캠프로 각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