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실시된 [제 27회 技能匠 시험]에서 現代重工業(代表: 趙忠彙)이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이번에 울산에서 技能匠의 영예를 안은 합격자는 총 18명, 이 중 우리회사 사우가 12명이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12명 중 기계가공기능장에서 趙재철, 金인태, 李영훈, 金지원, 金종후, 李원기, 金기홍, 尹석일, 尹영종, 李용섭 등 10명이, 보일러기능장에서 金영근, 金동명 등 2명이 합격했습니다.
우리회사는 지난해 技能匠 시험에서도 金영진 氏가 전국 수석을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습니다.
이로써 우리회사는 국가기술자격 기능계열 최고 등급인 技能匠을 48명이나 배출한 전국 최대의 기능인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지난해까지 평균 3∼4명의 技能匠을 배출했는데 올해 갑자기 합격자가 늘어난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 1월부터 기능장 자격을 취득한 종업원에게 특별자격수당을 지급하는 등 기술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종업원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당은 직무와 관계가 있는 자격증 취득자에게는 일반수당의 최고 수준인 月 3만원, 직무와 무관하다 하더라도 月 1만5천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 회사 기능장들은 이러한 지원시책에 힘입어 올 초부터 [기능장 동우회]를 결성, 서로의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례 미팅을 갖는 동시에 회사 내 기능인들이 기능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과 아울러 체계적인 지도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금까지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만 34명을 배출한 것을 비롯, 산업명장 13명, 품질명장 12명 등 각 분야에서 단일기업 최대의 기능인을 배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