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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규 12년 축제’ 연다

지난해 열린 제 3회 현중가족 한마당 큰잔치 행사.

- 22일 저녁 사내 광장서‘현중가족 한마당 큰잔치’
-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4만여명 참가 예정

올해로 ‘12년 연속 무분규(無紛糾)’ 기록을 세우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기업으로 언론과 국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사(勞使)가 다시 한번 화합의 축제를 엽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22일(금) 저녁 6시부터 사내 광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약 4만여명이 참가하는 ‘현중(現重)가족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03년부터 시작된 ‘현중가족 한마당 큰잔치’는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됐으며, 올해도 현대중공업 노사는 이 자리에서 그간에 구축한 신뢰를 또 한번 확인하며 화합을 과시하게 됩니다. 이날 행사는 △노사화합 이벤트 △한마당 큰잔치 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약 3시간 가량 진행되며, 한마당 큰잔치 공연에서는 임백천, 노사연 씨 사회로 송대관, 주현미, 한혜진, 최성수, 거북이, 조관우, 장혜진, 바다, 사랑과 평화, 안혜지 등 인기가수 10여명이 출연해 공연을 펼칩니다. 또한 행사도중 깜짝이벤트도 마련되는데, 얼마 전 이 회사 김성호 노조위원장 앞으로 감사편지를 보내 언론에 크게 보도된 바 있는, 전경 아들을 둔 서울 도봉구의 성순옥(50세) 氏가 내려와 현대중공업의 12년 무분규 행진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이날 성 氏의 깜짝 출연은 감사편지를 받은 김성호 위원장이 보답 차원에서 직접 초대해 이루어졌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게 생맥주와 음료, 빵 등을 제공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에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사내체육관에서 각 사업부별 노래자랑을 실시해 총 36팀에 1천3백여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노사화합 잔치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무분규 12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한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협력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노사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화합의 대축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도 “이번 노사화합 큰잔치는 선진 노사관계의 뿌리를 더욱 튼튼히 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국민과 조합원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는 신뢰받는 노조로 거듭 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