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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함께하는 가을 축제

한마음회관 분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을 국화꽃 전시회.

- 지난 주말부터 한마음회관 등에 2만2천여점 전시
- 음악회, 아동극, 시낭송, 국화차 시음 등 다양

2만여 송이 국화 향기가 가을바람에 동구 전역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現代重工業이 지난 주말부터 손수 가꾼 국화로 회사 내 공원과 현대예술관, 한마음회관, 현대예술공원 등에 대규모 국화를 전시하며, 회사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국화 전시회는 다음달 30일까지 호랑이, 고래 등의 동물 모양을 비롯해 꽃기둥, 꽃아치 등 테마별 작품과 수레바퀴처럼 둥근형틀로 짜놓은 다륜작(多輪作), 가지를 최대한 많이 뻗쳐 멋들어진 자태를 뽐내는 다간작(多幹作) 등 다양하게 연출된 2만2천여 점의 작품과 함께 소국(小菊) 등의 국화가 선보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10층 탑작, 꽃벽, 초가집 미니어처, 원두막 등이 예쁘게 꾸며진 한마음회관 분수광장에는 분수와 함께 가을 국화 향기까지 전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울산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제 1회 울산관악제’와 울산 시우회, 울산음대 학생음악회이 준비한 ‘현대예술관 로비음악회’ 등과 ‘청아 청아 심청아’, ‘무지개 동산 친구들’ 등 아동극, 국화 문화체험 ‘국화차 시음회’와 추억의 고전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이벤트도 함께 열려 국화와 함께하는 대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11월 14일에는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이 회관 다도(茶道) 모임인 ‘다례원’ 회원들이 국화차 시음회 행사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15일 저녁에는 국화향기 그윽한 ‘열린 詩 낭송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국화전시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큰 가을 축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現代重工業 관계자는 “매년 향기 가득한 국화꽃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국화 전시회가 직원과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더욱 새로운 테마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 게재신문 :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