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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重 기능인, ‘왕중왕’ 가린다!

현대중공업에서 처음 열린 사내기능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 모기업·협력사 154명 최종 결선…개인전·단체전으로
- 노동부와 공동…‘현장 기능인’ 자부심 위해 마련

현대중공업이 현장 기능인의 최고수를 가리는 「2007 사내기능경진대회」를 5월 19일(토) 사내 기술교육원에서 개최했습니다.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고 모기업과 협력회사 간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대회는 현대중공업과 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각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라온 정예요원 154명(임직원 80명, 협력회사 74명)이 출전, 6시간 동안 용접과 전기공사, 선각조립 등 개인전 2개 부문(특수용접, 전기공사)과 단체전(2인 1조) 3개 부문(선각조립, 의장조립, 선박도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겨뤘습니다. 이들은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기량을 쌓은 생산기술직 직원과 협력회사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직원으로, 지난 4월 중순 예선전을 거쳐 본선 진출자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들 참가자들은 현대중공업의 경우, 각 사업본부장 추천을, 협력회사 직원은 협력회사 대표 추천을 받아 참가하는 등 이미 각 분야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기능인들로서, 국내외 기능경기대회의 입상 경력이 없고 산업명장으로도 선발된 적도 없는 순수 아마추어들입니다. 현대중공업 최길선(崔吉善) 사장은 대회 개회사를 통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고객의 믿음과 신뢰로 쌓이고 우리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량 향상에 경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시상식은 5월 22일(화) 오후 4시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각 직종 입상자는 대표이사 표창과 상금이, 특수용접 1위 입상자의 경우에는 노동부장관의 표창이 수여되고, 해외연수의 특전도 주어집니다. 대회 집행위원을 맡은 유태근(兪邰根) 기술교육원장은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기술 인력의 자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기량 향상을 통한 모기업과 협력사간의 협력관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처럼 기술수당 지급과 휘장 수여 등 다양한 기능장려 정책으로 대한민국 산업명장 8명과 품질명장 13명, 국가공인 ‘기능장’ 556명을 비롯해 다수의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기술사, 기술지도사 등 업계 최고의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1972년 개원한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은 국내 최고의 교육시설과 산업현장에서 능력을 검증받은 베테랑 강사진의 교육 아래 지금까지 10만여 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조선·중공업 분야 기능인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해왔습니다. 2006년에는 노동부로부터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향상 및 인력자원개발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기능인력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산업기술교육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