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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축제 2007 개최

평생학습축제 2007 팜플렛.

- “시민과 함께 성장한 평생학습 메카”
- 90년대초 시작, 세계 최고수준 인프라 구축
- 7일부터 사흘간, 5백여 강좌 1만7천명 참가

오는 7일부터 사흘간 한마음회관을 비롯한 동구 일원에서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를 망라하는 대축전이 열립니다. 현대중공업이 처음으로 마련한「평생학습축제 2007」이 그것. 이번「현대중공업 평생학습축제 2007」은‘나눔의 행복, 누림의 기쁨’이란 슬로건 아래 16년 여에 걸쳐 구축한 현대중공업의 평생학습 노하우가 소개되며, 491개 강좌, 연인원 1만7천5백 여명이 참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과 회원 발표가 이어집니다. 개막식이 있는 7일 오후 6시부터 현대예술관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총 25개팀 426명의 메머드 인원이 참가하는‘웰빙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한마음회관에서는 축제기간 내내 발레, 피아노, 어린이연극, 구연동화, 플루트 발표회가 이어집니다. 또, 한마음회관 꿈동산에서는 아동극이, 한마음회관 로비와 야외광장에서는 초상화그리기, 추억의 영화간판, 짚공예, 도예체험 프로그램과 유아스포츠단이 펼쳐보이는 과학체험마당이 행사기간 동안 계속됩니다. 취미강좌 회원들이 갈고닦은 솜씨로 만든 작품은 5일부터 14일까지 한마음회관 갤러리에 걸립니다. 축제기간 중에는 회원 스포츠대회도 열립니다. 현대중공업의 각 스포츠센터에서 강습 중인 회원들이 테니스, 라켓볼, 농구, 탁구, 볼링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소년소녀합창단, 동구여성합창단, 울산남성합창단의 축하무대, 울산시립예술단의 문화공연, 동춘서커스단 공연이 현대예술관 로비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1991년 한마음회관, 미포회관의 개관과 동시에 울산에서 처음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한 현대중공업은 회원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단일 기업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후 1994년과 이듬해 동부회관, 서부회관, 동부문화교실이, 1997년에 대송문화교실이 문을 열었고, 1998년 현대예술관이 복합문화예술센터로 자리잡으면서 시설 면에서나 회원수에서 국내 최고의 위치에 올라 있습니다. 초기 기본적인 이론 위주의 강좌에서 지금은 실기, 체험, 탐방 프로그램까지 확대되었고, 전문성 높은 창업강좌와 성별, 연령별, 계층별, 직업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동구는 물론, 울산 전역에서 수강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현대중공업 박중순 상무는“이번 축제가 시설 및 프로그램의 다양성, 참가인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라고 강조하면서,“평생학습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지금까지 16년간 이어져온 현대중공업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층 격상시키는 동시에, 울산지역 문화 예술 스포츠의 활성화, 대중화에 속도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평생학습의 권위자로 알려진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교양학부)는“현대중공업은 평생학습을 가장 먼저 시작했을 뿐 아니라 대규모의 투자와 프로그램 개발, 노하우 축적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학습센터를 만들었다”고 전제하고,“이번 축제는 전국 평생학습 관계기관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현대중공업 평생학습축제 2007」은 최근 울산을 비롯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들이 앞다투어 평생학습도시 지정 신청을 해놓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게 되어 한층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게재신문 : 조선일보,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