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임직원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20일부터 ‘혹서기 보양특식’을 제공하고 휴식시간도 30분 연장합니다.
현대중공업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 여간 점심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30분 늘이는 한편, 임직원들의 기력 보강을 위해 보양특식을 제공합니다.
이 기간에는 한방갈비탕, 녹두삼계탕, 쇠고기 굴소스볶음 등의 특식이 제공되며, 단백질과 무기질, 탄수화물이 강화된 매일 다른 식단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황기, 인삼, 대추, 은행, 계피 등의 각종 보양 한약재를 첨가해 조리함으로써 입맛을 돋우는 한편, 무더위에 약해지기 쉬운 체력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영양 뿐 아니라 질 좋은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는 등 임직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현대중공업 고경심(高京心,)영양사는 ‘여름철은 몸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 몸이 차고 허해지기 쉬운 계절’이라며, ‘건강특식으로 직원들의 여름나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