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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일장 입상자-조정자씨·임효진양 대상!

제 17회 현대백일장 대상 수상자인 조정자 씨와 임효진 양.

- 현대중공업, 일반부·학생부 입상자 총 48명 발표
- 시상식은 17일(수) 사내 문화관

‘제 17회 현대백일장’에서 조정자 씨(울산 남외동)와 임효진 양(일산중 1년)이 각각 일반부와 학생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토) 현대예술공원에서 열린 이 대회의 입상자 48명을 발표하고, 10월 17일(수) 오후 5시 사내 문화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조정자 씨는 ‘부엌’이라는 산문작품에서, 어린시절 고향집의 부엌을 회상하며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가족 간의 사랑을 깔끔하고 유연하게 표현했습니다. 학생부 대상을 차지한 임효진 양은 ‘우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가족입니다’라는 작품에서, 아버지의 재혼을 통해 베트남 출신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겪게 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는데,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에서 느낄 수 있는 가족들의 끈끈한 정과 행복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시인 권영해 씨와 수필가 배혜숙 씨가 맡았으며, 이들은 심사평에서 “잔칫상처럼 온갖 음식을 늘어놓은 글보다는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음식 같은 글에 삶의 진실이 담겨있다”며, “숙성된 가슴을 담아낼 수 있는 진솔한 글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과 상격이 같은 특별상으로는 일반부 배혜정 씨(부산 청학2동)의 ‘이웃사촌’과 학생부 최이원 양(우정초 6년)의 ‘가족’이라는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대회의 작품을 집계한 결과, 초등부 610편, 중등부 124편, 고등부 194편, 일반부 192편 등 총 1천12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상은 대상과 특별상 수상자 각각 2명씩 총 4명에게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는 것을 비롯해 총 48명에게 7백여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제 17회 현대백일장 입상자 명단> ● 일반부 △대상: 조정자(중구 남외동) △특별상: 배혜정(부산 영도구 청학2동) △금상: 손성화(동구 전하동) △은상: 정효녀(동구 화정동) 이기원(중구 약사동) △동상: 김휴진(동구 동부동) 최미정(남구 삼호동) 전은희(동구 전하동) △입선: 이오순(북구 신천동) 김명희(남구 옥동) 김해숙(동구 방어동) 유미경(동구 대송동) 국 미(남구 달동) ● 학생부 △대상: 임효진(일산중1) △특별상: 최이원(우정초6) △초등부 금상: 김정언(삼호초3) △초등부 은상: 이준호(화정초1) 김의서(상안초4) △초등부 동상: 황수빈(복산초6) 백예솔(화정초6) 김성현(명정초2) △초등부 입선: 하예원(동부초1) 김주은(양정초5) 조유진(동백초3) 배지환(반천초5) 김지원(서부초6) △중등부 금상: 이지현(성안중1) △중등부 은상: 김지영(현대청운중3) 이지영(삼호중3) △중등부 동상: 신태정(현대청운중2) 안혜빈(월평중1) 이혜진(현대중1) △중등부 입선: 김혜빈(현대청운중2) 김지희(이화중3) 이미소(월평중3) 조성주(일산중1) 강수민(화암중2) △고등부 금상: 김민선(문현고2) △고등부 은상: 김경선(현대고2) 강민지(울산여고2) △고등부 동상: 고아라(삼일여고2) 류예슬(현대고2) 정다연(삼산고2) △고등부 입선: 최주연(문현고2) 유호정(현대청운고2) 박혜린(삼일여고2) 이예솔(울산중앙여고2) 황하람(학성고1)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