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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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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과 함께 온정 나눠요”

현대주부대학 총동창회 주최 ‘사랑의 일일찻집’

- 현대주부대학 총동창회 ‘사랑의 일일찻집’ 열어
- 11월 16일까지… 수익금 전액 지역 노인 돕기에 사용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 및 지역 주부들의 모임인 현대주부대학 총동창회(이하: 현주회)가 지역 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일일찻집’을 지난 12일(월)부터 열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오는 16일(금)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 동구 전하동 현주회 문화공간 ‘정담터’(구 의료보험공단 건물)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에서는 현주회 회원들이 도우미로 나서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차, 과자, 과일 등을 제공하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60여 개 경로당의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하루 평균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방문했으며, 50여 개 남짓한 좌석은 함께 모여 앉아 차를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손님들로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사랑의 일일찻집’은 1994년부터 현주회에서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가을 1일씩 진행해오다 작년부터 문화 공간 ‘정담터’를 마련해 5일 동안 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현주회 회장 김길주 씨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겨울을 맞는 노인들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현대주부대학은 현대중공업이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1990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여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배움의 장에 머물지 않고 주부들로 하여금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건전한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주부대학 졸업생들로 구성된 현주회는 환경보호 캠페인과 농촌 일손돕기, 알뜰매장 운영,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사회봉사활동에 주력하는 자원봉사 단체로, 지역사회봉사와 환경보호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