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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00억불탑 수상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수출 100억불탑 시상식.

- 선박·해양부문 선전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
- 매출 88%가 수출,‘한국 경제의 버팀목’확인

현대중공업이 무역의 날(11월 30일)을 맞아 산업자원부로부터 수출 100억불탑을 수상했습니다. 조선 호황에 힘입어 올해 매출 16조원 초과 및 3분기 현재 사상 최초로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한 현대중공업의 올해 총 수출액은 102억6천889만불. 이는 지난해 73억4천933만불 대비 무려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산정기준은 산업자원부 집계기간인 2006년 7월 1일부터 2007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이 중 해외 직수출이 90억3천437만불로 전년(65억2천547만불) 대비 38%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간접수출은 12억3천452만불(전년 8억2천387만불)로 집계됐습니다. 품목 면에서는 선박이 약 60억불(58.4%)을 기록해 수출을 주도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83년 수출 10억불탑, 92년 20억불탑, 99년 30억불탑, 2001년 40억불탑, 2003년 50억불탑, 2005년 70억불탑을 수상한 이래 매년 가파른 수출 신장세를 기록해 왔으며, 특히 2년만에 30억불 이상이 증가해 수출 주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전체 매출액의 88% 정도를 수출이 차지하고 있어 국가 경제를 이끌고 있다는 점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뉴저지, 런던, 북경, 카이로 등 13개 해외지사와 시카고, 벨지움, 헝가리 등 18개 해외법인을 운영하며 세계 전 지역에 선박과 해양설비, 플랜트, 엔진기계, 전기기기, 건설장비 등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수출에 기여한 현대중공업 이영식 부장(李英植, 엔진발전기술부)이 산업포장을, 신경섭 氏(申暻燮, 의장생산부)가 대통령 표창을, 황진욱 상무(黃珍郁, 벨지움현지법인)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수출 100억불탑 시상식은 11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됐으며, 울산지부 시상식은 12월 5일 오후 5시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게재신문 : 매일·한국·서울경제, 한국·경상일보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