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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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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이웃사랑부터 배운다

대졸 공채 신입사원들이 중증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태연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16(수)·17일(목) 지역 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
- 이웃사랑을 통한 ‘나눔경영’

현대중공업 신입사원들이 지역 사회를 이해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입직교육을 받고 있어 화제입니다. 현대중공업그룹 대졸 공채 신입사원 159명은 1월 16일(수)과 17일(목) 지역 복지기관인 태연재활원과 나자렛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1월 16일(수) 중증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태연재활원(울산 북구 대안동 156번지)에서 장애인들의 미술·음악·무용 등의 학습활동을 보조하고 물리치료·운동치료 등의 재활훈련을 도왔습니다. 또한, 17일(목)에도 무의탁노인 요양시설인 나자렛원(경주시 구정동 616-51번지)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목욕을 돕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렸으며 시설 주위 환경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채진 씨(林采津·서울대 졸)는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돌이켜 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고,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도 커진 것 같다”며, “신입사원 교육이 끝난 뒤에도 주말을 이용해 틈틈이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 박치관 원장(朴致寬)은 “창사 초부터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경영을 학습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며, “매년 채용된 신입사원들을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대졸 사원뿐만 아니라 생산직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도 매년 충북 음성 꽃동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환경정화활동, 헌혈 등을 통해 이웃사랑의 정신을 함양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공채를 통해 지난 7일(월) 2차로 신입사원 159명을 선발해 3월초까지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1차로 선발된 146명의 신입사원은 오는 30일(수) 교육 및 실습을 마치고 해당 부서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