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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HD현대중공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대학 졸업까지 학비걱정 끝’

- “직원 자녀도 회사의 미래”…540억원 장학금 지원
- 올해 사원 자녀 1만 6천여명 혜택, 직원 1인당 216만원 꼴

현대중공업은 올해 임직원 자녀 1만6천3백명에게 총 54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지급된 총액수인 520억원에 비해 16억원 정도 늘어난 금액으로, 현대중공업 측은 대학에 진학하는 임직원 자녀의 증가와, 각 대학의 등록금 인상에 따라 지급액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학금은 이 회사에 3년 이상 근속한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는데, 취학 전 자녀는 유아교육 지원금으로 1년동안 매분기 10만원씩, 장애자녀는 매분기 30만원씩 지급받고, 중·고등학생은 매학기 등록금 전액, 대학생 자녀는 총 16학기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80년부터 사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2005년 471억원에 이어 2006년에 지급액이 5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520억원, 올해 540억원을 지원하는 등 그 액수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현대중공업 임직원 수가 2만5천명임을 감안한다면 1인당 216만원을 자녀 장학금으로 돌려받게 되는 셈인데, 이렇다 보니 이 회사 자녀들은 모두 ‘장학생’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특히, 최근 들어 대학의 자율화 바람이 거세지면서 ‘등록금 천만원 시대’라는 말이 생겨나는 등 대학 등록금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든든한 학비 지원 혜택은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직원 가족의 학비 부담을 덜고, 자녀들도 학업에 매진하여 높은 학업성취도를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듯 사원 가족까지 챙기는 복지 혜택에 힘입어,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휴잇사 선정 ‘한국 최고의 직장’으로 뽑힌데 이어 엘테크신뢰경영연구소에서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 산자부 한국경영인협회에서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 선정되는 등 여러 기관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임직원 자녀들의 학비 지원 외에도 매년 지역의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10억여원의 장학금 및 생계비를 지원하고, 결식 아동을 돕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 게재신문 : 조선일보,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