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지역의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을 전해온 現代重工業이 올해도 11억원의 사회복지기금을 전달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월 31일(목) 오전 11시, 박중순 전무와 오종쇄 노조위원장이 울산시청을 방문해 박맹우 시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공헌증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약속한 올해 사회복지기금은 총 11억원 상당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소년소녀가장(45세대)을 비롯해 결식학생(34개 학교), 생계곤란 세대(40세대), 무료급식소(20개소), 경로당(56개소)과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기관에 등에 고루 전달될 계획입니다.
지난 95년부터 14년간 사회복지기금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현대중공업은 지역 17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세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설이나 추석 명절에는 학교와 군부대 등을 찾아 위문행사를 펼치는 등 지금까지 약 135억5천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해 왔습니다.
이날 복지기금증서 전달식에서 현대중공업 오종쇄 노조위원장은 “세계일류기업으로서 공익적 책무에 걸맞게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최근 지역의 농민을 돕기 위해 울산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20kg들이 1천500포를 사내 급식용으로 구입했으며, 지역 어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일곱 차례에 걸쳐 수산물 단체급식을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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