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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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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대표이사에 황무수 사장 선임

제 34회 현대중공업 주주총회.

- 현대중공업그룹 3사 일제히 주주총회 및 이사회 개최
- 현대重, 최원길 조선본부장·유승남 엔진본부장 선임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3사는 3월 14일(금) 오전 10시 각 본사가 위치한 울산과 전남 영암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이사회에서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본부장인 황무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엔진기계사업본부장인 최원길 부사장을 조선사업본부장으로, 엔진기계사업본부 유승남 전무를 엔진기계사업본부장으로, 이수호 자문역을 기획실장 겸 CFO로 보임하는 등 황무수 사장 신규 선임에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날 현대중공업 주주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최길선 사장과 이재성 부사장, 박진원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박영준 서울대 교수와 이만우 고려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정관 변경을 통해 산림산업과 농업 등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와 함께 1주당 7천500원(시가 대비 1.74%), 총 4천666억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15조5천330억원, 영업이익 1조7천507억원(영업이익율 11.2%), 당기순이익 1조7천361억원(당기순이익율 11.1%)을 기록했으며, 자산 총액은 지난해 12조9천962억원에서 16조8천241억원으로 29.5% 증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2008년 수주 294억 달러, 매출 18조 610억원, 시설투자 1조6천380억원, 기술개발투자 2천111억원의 사업계획도 발표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2007년에 매출 2조8천483억원, 영업이익 3천631억원(영업이익율 12.7%), 당기순이익 5천291억원(당기순이익율 18.5%)을 달성했다고 발표하고, 1주당 7천500원(시가 대비 2.7%), 총 1천448억원의 현금배당을 승인했습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송재병 사장과 손영율 부사장, 윤종현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송기영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도 임기가 만료된 박철재 부사장, 황선태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정경택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007년에 매출 2조6천168억원, 영업이익 3천643억원(영업이익율 13.9%), 당기순이익 4천669억원(당기순이익율 17.8%)을 기록했으며 1주당 2천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합니다. ▶ 게재신문 : 조선·동아·문화일보, 매일·한국경제, 한겨레, 세계·경상일보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