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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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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봄의 향연에 빠지다'

한마음회관 분수광장에 마련된 ‘봄꽃 전시회’

- 한마음회관, 현대예술공원 등 봄꽃 6만6천여송이 ‘활짝’
- 현대중공업 7개 문화회관 봄 관련 강좌도 인기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을 맞아 울산 동구가 더욱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주말부터 5월 13일(화)까지 1달여간 현대예술관과 현대예술공원, 한마음회관, 울산과학대학 동부캠퍼스 등에서 봄꽃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잔화, 팬지, 튤립, 제나늄, 페츄니아 등 봄꽃 40종 6만6천여본이 전시됩니다. 특히 최근 리모델링 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마음회관은 분수광장에 꽃지게와 꽃수레, 원두막 등을 봄꽃 전시와 함께 다양한 경관을 연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휴식처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예술관 로비에서는 매발톱꽃, 할미꽃, 은방울꽃 등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20여종 500여점의 ‘야생화 전시회(4. 10~14)’와 ‘분재(盆栽) 전시회(4. 5~9)’가 열려 봄의 화사함을 전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이 되면 현대예술관, 현대예술공원, 한마음회관 등에 계절 꽃을 전시하는 행사를 마련,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이 운영 중인 7개소 문화예술회관에는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풀고 활기 찬 봄을 준비하기 위한 강좌들이 인기입니다. 4월 현대예술관, 한마음회관, 동부회관, 서부회관, 동부문화교실, 대송문화교실, 미포회관 수강생은 총 1만7백여명으로, 지난해 겨울인 12월 수강생 8천9백여명보다 20%가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꽃을 이용해 악세사리, 서랍장 등을 만드는 ‘프레스 플라워’와 경쾌한 음악과 함께 춤을 추며 아름다움을 가꾸는 ‘파워 다이어트’, ‘리듬 줄넘기’, ‘배드민턴’, ‘밸리댄스’ 등 봄의 정취와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강좌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마음회관에서 ‘프레스 플라워’를 수강하고 있는 김윤순 씨(북구 송정동)는 “봄을 맞아 활기찬 생활을 하기 위해 이 강좌를 신청하게 됐으며, 봄의 정취가 가득한 작품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게재신문 : 조선일보, 경상일보, 울산매일, 국제신문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