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보도자료

HD현대중공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올해 첫 ‘현장콘서트’

온산공단 성진지오텍 2공장에서 열린 ‘현장콘서트'

- 협력사 성진지오텍 생산사원 500명 관람 ‘박수갈채’
- 용접불꽃 대신 바이올린 선율로 ‘동반자 경영’ 실천

지난해‘한국 메세나대상’을 수상한 현대중공업이 올해 처음으로 ‘현장콘서트’ 무대를 열었습니다. 일선 생산현장을 찾아 클래식과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현장콘서트’는 메세나 기업 현대중공업의 특화상품 입니다. 21일 현장콘서트가 펼쳐진 온산공단의 협력업체 성진지오텍 2공장에서는 5백여명이 박수의 퍼레이드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콘서트는 4인조 퓨전 전자현악그룹 ‘화이트 팍스(White Fox)’의 ‘써머 타임’‘람바다’ , ‘동아브라스콰이어’ 연주단의 금관5중주‘ 쌍두취행진곡’ ‘밤안개 속의 데이트’ ‘쌈바의 여인’ 등 70분간 춤과 음악으로 근로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날 사원참여 코너에서는 (주)석림의 라쿠엘 씨 (女/필리핀 국적) 등 9명의 여성 근로자들이 고국의 히트곡 ‘아낙(ANAK)을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생산현장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음악선물을 배달하는 현대중공업의 현장콘서트는 현대중공업 만의 독특한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모기업과 협력사간의 바람직한 협력체제 구축과 협력회사 현장 사우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울산 뿐 아니라 전국으로 영역을 넓혀 ‘동반자 경영’ 의 참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현장콘서트’ 외에 문화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저녁시간 대 문화에서 소외된 주민들을 찾아나서는 ‘찾아가는 음악회’ 매주 금요일 열리는 아마추어 음악가들의 무대 ‘금요 로비음악회’ 매월 셋째주 토요일 현대예술공원에서 마련하는 ‘퓨전국악마당-풍류’ 등 다양한 형식의 메세나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현장콘서트’를 연간 6회 이상으로 회수를 늘리고, 수험생들을 위한 ‘교정음악회’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02년 시작한 ‘현장콘서트’는 이번 무대가 39번째입니다. ▶ 게재신문 :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상일보, 국제신문,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