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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설계사무동 '문현기술관' 개관

설계 협력사 사무동인 「문현기술관」의 개관식.

- 23일(월) 동구 방어동에 ‘문현기술관’ 개관
- 35개 협력회사 780여명 입주, 설계 경쟁력 높여

현대중공업이 6월 23일(월) 오후 4시 동구 방어동 1105번지에서 최신 설계사무동인 ‘문현기술관(門峴技術館)’의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개관한 ‘문현기술관’은 협력사의 설계 품질을 높이고 모기업-협력사 간의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갖추기 위해 신축됐습니다. 이 건물에는 현대중공업이 제작하는 선박 및 해양설비의 설계 업무를 지원하는 총 35개 업체 780여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 건물은 지난 2007년 6월 착공한지 1년 만에 준공됐으며, 연면적 1만1천464㎡(약 3천470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회의실과 다목적실, CAD교육장 등의 최신 설계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문현기술관의 개관으로 울산 전역에 흩어져 있던 설계 협력사들이 한 건물에 입주해 더욱 쾌적한 사무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며, “모기업과 사내 통신망을 공유하게 되어 긴밀한 업무협조가 이루어지고, 나아가 설계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한 협력사를 위한 교육과 기술지원도 용이해졌으며, 모기업과의 유기적인 보안시스템 가동으로 보안상의 문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과 최길선 사장, 오종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해 ‘문현기술관’의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