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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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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열기, 7월 더위도 쫓는다

'묵우회' 회원들이 부채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 손사랑회, 기능장회 등 사내 각 동호회 앞장
- 장애아 요트체험·학교 시설 보수 등 다양한 활동 펼쳐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각종 봉사활동에 팔을 걷고 나서 관심을 끕니다.

  현대중공업 손사랑회와 DVD동호회, 기능장회 등 사내 각 동호회에서는 자체적으로 장애아 요트체험, 복지시설 방문을 비롯해 학교 시설지원과 각종 성금 모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직원 90여 명으로 구성된 수화(手話) 동호회 ‘손사랑회'는 지적 (知的) 장애 어린이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동호회 회원들은 7월 26일(토) 지체장애우 복지시설인 혜진원(울산시 울주군)을 찾아, 장애 어린이 15명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요트체험과 함께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손사랑회 회장 장무식(張武植, 자동화연구실) 과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평소 외출이 힘든 장애우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고자 사내 요트동호회와 연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감상 모임인 ‘DVD동호회'도 화정종합사회복지관(울산 동구 화정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정기적으로 결손가정 아이들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어줍니다.

  동호회 회원들은 이달에도 케이크와 과일, 과자 등 푸짐한 먹거리를 사들고 복지관을 찾아가 아이들의 엄마·아빠가 되어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한편 봉사 동호회 ‘다물단'과 기능장들의 모임인 ‘기능장회'는 최근 인근 초등학교에 자체 제작한 철봉을 설치하고,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훼손된 시설을 수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펴기도 했습니다.

  또 서예동호회인 ‘묵우회'는 7월 초 부채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지역 불우이웃 2가구에 기탁했고, 생산 현장 ‘기원' 직급자들의 모임인 ‘현우회'는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모은 800만원을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업무뿐 아니라 앞서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