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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NO!’…마음의 情만 ‘감사’
- 現代重그룹, 검소하고 깨끗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 펼쳐
- 클린센터, 사이버감사실 운영 등 투명한 윤리문화 정착에 노력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대중공업그룹이 ‘깨끗하고 밝은 추석맞이 운동’을 펼치며, 투명하고 검소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협력회사나 이해관계자 등과의 투명한 거래관행을 정착시키고, 검소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한 달간 그룹차원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사에서는 명절을 전후해 선물을 주고받는 관행을 완전히 없애고자 임직원들과 거래 중인 전체 협력회사에 일체의 선물이나 금품․향응 등을 수수하거나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하자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또한 투명한 윤리문화 정착으로 모기업과 협력회사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그룹은 ▲협력회사나 이해 관계자로부터 일체의 선물 및 금품을 안주고 안받기 ▲검소한 추석 보내기 ▲윤리규정의 엄정한 준수 등 추석맞이 중점 실천 3대 준수사항을 내걸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9월 한 달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강조기간으로 지정했으며, 그룹 내 윤리경영 문화의 정착을 위해 클린센터와 사이버감사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클린센터는 임직원이 협력회사나 이해관계자로부터 부득이하게 선물을 받았을 경우 감사의 마음만 받고 선물을 돌려주는 역할을 하며, 반송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기 위한 창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깨끗한 기업, 신뢰와 존경 받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보다 성숙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02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뒤 매년 명절마다 이 같은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협력회사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과거와 달리 접수 건수가 월 1~2건으로 줄어들었다”며, “앞으로도 현대중공업그룹은 투명 경영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