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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글 축제’ 현대백일장 성황

현대백일장에서 글을 쓰는 시민들.

- 현대중공업 주최 가을 문예축제, 2천여 명 참가
- 회사견학 등 부대행사도 인기…14일(화) 입상자 발표

현대중공업과 현대백화점 동구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 18회 현대백일장’이 10월 11일(토) 울산 동구 현대예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지역의 대표적인 가을 문예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에는 울산·부산·경남을 비롯한 전국 2천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가해 글 솜씨를 뽐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화창한 날씨로 인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학생들이 많이 몰렸으며, 참가자들은 도심 속 공원에서 글짓기와 함께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냈습니다.

참가자들은 꿈, 자화상, 고향, 첫사랑, 울산 등 주어진 글제에 따라 정성껏 원고를 작성하고, 이후에는 현대중공업이 마련한 부대행사에 참여하며 문예 축제를 즐겼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대회장에서 △매직풍선 불어주기 △페이스 페인팅 △무료 가족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세계 최대 선박건조현장인 현대중공업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가가족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습니다.

행사가 열린 현대예술공원은 현대중공업 정문에 위치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정자와 호수 주변으로 전통양식의 정자와 연못, 노송(老松) 등이 어우러져 가을의 운치를 더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국회의원과 현대학원 교장단 등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멀리 포항에서 아들과 조카 등 일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가한 엄기철 씨(포항시 남구)는 “울산에 사는 동생에게 소식을 듣고 처음 참가했는데, 도심 속 나들이도 즐기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주말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285편, 중등부 162편, 고등부 156편, 일반부 189편 등 총 79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48명의 입상자는 오는 14일(화) 사내 신문 ‘현중뉴스’와 현대중공업 홈페이지, 지역 일간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