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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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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건설장비 원격시스템 개발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원격관리시스템 구성도.

-「모델명: Hi-mate」, 내년 1월부터 해외 시장에 상용화
- 위성통신을 이용한 최적의 장비 상태 관리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건설장비 원격관리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첫 선을 보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위성통신을 이용해 세계 곳곳에서 작업 중인 굴삭기의 현장 가동상황을 원격지에서 파악, 장비의 상태와 이력을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장비 관리가 가능한 첨단 정보시스템(모델명: Hi-mate)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가동 중인 장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대중공업의 메인 서버로 수집·분석하여 소모성 부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연료 소모량을 파악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등 장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줍니다.

또한 GPS와 전자지도를 활용한 위치추적 기능은 물론 엔진 시동제한 기능도 갖춰 도난 및 불법 사용을 감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비 내부의 유압, 전장 및 엔진 계통에 각종 이상이 생길 경우, 실시간 정보를 받아 신속한 A/S가 가능하며, 가동 정보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차세대 신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등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고객은 본인의 운전 습관이나 장비의 유지보수 상태를 웹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딜러는 적정 부품의 재고 보유와 관리, 중고 장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고객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이미 국내 및 해외 11개 지역에서 현장 적용 시험도 마쳤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공급해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고,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 시스템을 내년 1월부터 해외 시장에 상용화할 계획이며, 하반기부터는 신모델 휠로더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 게재신문 : 동아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세계일보, 국민일보, 경상일보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