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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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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노사협력 만화책 발간

‘희망찬 삶터를 위한 준비’ 만화책 .

- 글로벌 경제위기 노사관계 안정으로 개척하자 강조
- 총 54쪽 핸드북 사이즈 3만권, 18일 전 임직원에 배포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노사화합 만화책 제작에 이어 이번에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두 번째 만화책을 발간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8일(목) 성숙된 노사관계가 미래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가져온다는 내용을 담은 책자  ‘희망찬 삶터를 위한 준비’ 3만여 권을 발행, 전 임직원들에게 배포했습니다.

이 책자는 B5변형 핸드북 사이즈로 총 54페이지 분량이며, 미국발(發)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이 경영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한층 더 성숙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미래를 모색해 나가야 한다는 내용을 만화 형식으로 알기 쉽게 풀이해 놓았습니다. 

‘미포만의 기적’, ‘선진 사례에서 배운다’, ‘안정된 노사관계가 우리의 미래’ 등 총 3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조선업계에도 불황의 그림자가 깊게 드리워졌다”고 진단하면서 “그러나 노사가 힘을 합쳐 안전화 끈을 동여맨다면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는 것은 물론 더 큰 도약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예를 거듭해 온 복수노조 관련 법안이 2010년 1월 시행될 것에 대해서도 선진국 사례를 곁들여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특히 복수노조와 산별노조를 일찍이 경험한 미국과 일본, 유럽의 사례를 유형별로 조목조목 설명해 놓아 임직원들이 복수노조 제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현대중공업 노사는 기대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담당중역인 金鍾旭 상무는, “글로벌 경제위기가 실물경제로 번지면서 기업들이 감원과 조업단축 등 긴축 경영을 하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노사가 협심 단결하여 급격한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간다면 세계 최고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 앞에 닥쳐 온 험난한 파도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짜 모으는 경영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발행 취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5월 노사협력 만화 ‘가자, 꿈과 희망의 미래를 향해’ 2만 7천부를 발간해 임직원과 관공서 등에 배포했으나, 각 업계로부터 주문이 폭주하자 1천여 권을 추가로 제작해 요청 기업에 제공한 바 있습니다.

▶ 게재신문 : 동아일보,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