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홍명보 장학재단에 5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2월 18일(목)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홍명보 이사장에게 현대중공업 3천만 원과 현대미포조선 2천만 원 등 총 5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우수한 중·고교 선수들이 미래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건넸다”며,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홍명보 장학재단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정규리그 2회, 컵대회 1회 우승을 거둔 국내 정상의 프로 구단인 ‘울산현대 호랑이축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대미포조선은 2007년과 2008년 내셔널리그 2연패를 달성한 아마추어 최강팀 ‘현대미포 돌고래축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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