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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산업시찰 코스로 각광

홍보관 내 미래 해양도시의 모형 및 조선 생산 야드를 둘러보고 있는 방문객들.

- 2008년 19만 명… 하루 평균 520여 명 다녀가
- 수십 척의 초대형선박과 웅장한 크레인 등 생동감 넘치는 생산현장
- 92년 단일기업 세계 최초로 방문객 1천만 명 기네스북 등재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고의 산업시찰 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작년 한 해 19만 명의 내·외국인이 회사를 찾아와 2008년 말 까지 방문객 누계 1천336만 4천86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푸른 동해바다와 접한 495만 8천700㎡(150만 평) 규모의 현대중공업에는 갑판이 축구장 3배 면적에 길이가 63빌딩보다 긴 수십 척의 초대형 선박들을 건조하기 위해 수백 명의 작업자들이 곳곳에서 용접 불꽃을 피우고, 100미터가 넘는 웅장한 골리앗크레인이 4층 건물 규모의 대형엔진을 들어올려 도크 속으로 옮기는 등 역동적인 산업현장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지난 36년간의 발자취를 비롯해 항해·선박 설계 체험시설, 초대형 선박 등 주요 생산 제품의 모형, 조감도 등을 홍보 전시관에 전시하고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산업시찰 명소로 정평이 난 현대중공업에는 1972년 창립 당시부터 국내·외의 정치, 경제, 문화계 인사를 비롯해 학생과 일반인 관광객, 외국인, 임직원 가족 등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에는 지금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의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 중국 후진타오 주석, 멕시코 폭스 대통령, 스웨덴 칼 구스타프 국왕부처 등 세계적인 주요 인사들이 다녀갔는데, 지난해에는 영국 앤드루 왕자, 투르크메니스탄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핀란드 마티 반하넨 총리 등이 산업시찰 코스를 밟았습니다.

최근에는 추운 날씨인데다 신년 초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2천여 명이 현대중공업을 찾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금융 위기로 실의에 빠진 국민들이 웅장하고 생동감 있는 시설과 선박 등을 둘러보고 위안을 삼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주기 위해 올해 신규 전시관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며, “당사에서 최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1992년 6월 단일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방문객 1천만 명을 넘어서며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