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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그리움 담긴 편지 한가득’

현대예술공원에서 개최한 「제 18회 사랑의 편지쓰기」에 시민 및 학생들.

- 현대중공업, 「제 18회 사랑의 편지쓰기」 성황
- 1천500여 명 참가…입상작 12일(화) 발표

현대중공업이 5월 9일(토) 오후 2시 울산 동구 현대예술공원에서 개최한 ‘제 18회 사랑의 편지쓰기’에 1천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날 참가한 시민과 학생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정성껏 편지지에 담아 제출하고, 이후에는 현대중공업이 마련한 부대행사에 참가해 지역 최대의 문예 축제를 즐겼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대회장에서 풍선 아트, 페이스 페인팅, 가족사진 촬영 등의 행사를 마련했으며, 셔틀버스와 홍보요원을 갖추고 선박 건조과정을 직접 견학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수목이 우거진 호수 옆 잔디밭, 정자, 벤치 등에서 가족,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화사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작품을 써내려 갔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화창한 날씨로 인해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았으며, 도심 속 공원에서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내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국회의원과 현대학원 교장단 등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두 자녀, 조카 등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임성희 씨(울주군 온양읍)는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편지를 주고받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직접 편지지에 글을 써보니 이메일보다 더 크고 진솔한 마음을 담을 수 있었다”며, “모처럼 나들이를 겸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229편, 중등부 178편, 고등부 187편, 일반부 192편 등 총 78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37명의 입상자는 오는 5월 12일(화) 현대중공업 사내 신문인 ‘현중뉴스’와 홈페이지, 지역 일간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 게재신문: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