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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축제 개최
- 현대예술관 등 7개 문화센터 강좌 총 망라
- 12일 웰빙댄스페스티벌 시작으로 3일간 열려
현대중공업 평생학습축제가 ‘배움과 열림, 나눔의 즐거움’을 모토로 6월 12일부터 사흘간 현대예술관, 한마음회관 등 울산 동구에 위치한 7개 현대중공업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열립니다.
현대중공업 평생학습축제는 올해 3번째로, 지역 평생교육 분야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첫날인 12일 오후 6시 30분 현대예술관 체육관에서 열리는 웰빙댄스페스티벌에는 40여 개의 팀이 참가해 2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축제기간 중 한마음 갤러리에서는 미술교사들로 구성된 울산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을 통해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20여 점을 선보이며, 한마음회관 3, 4층 전시장에서는 총 280여 점의 회원 작품이 전시됩니다. 현대예술관 미술관의 <상상력발전소展>도 축제기간인 14일까지 계속됩니다.
한마음회관 어린이문화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 영어,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13일에는 영어로 진행하는 요리체험, 캐릭터 매직풍선 만들기, 북아트(Book Art) 체험 등이 이뤄지고, 14일에는 ‘케이크 만들기’, ‘포토샵을 이용한 나의 모습 그리기’ 등의 체험과 마술쇼에 이어 동시(童詩)를 감상하는 코너를 마련, 아동문학 특강 <동시놀이터>가 진행된다. 아동극 <꼬마요술장이 마야 대 바이러스 맨>은 축제기간 중 1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별 강연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욱! 하는 아이, 답답한 아이와 대화하는 법>, <내자녀 IQ, EQ 쑥쑥 키우는 탐방과 체험> 등에 관한 학부모 초청 강연회가 12일과 13일 열립니다.
피아노, 플롯, 대금 등 연주회와 패션의상, 홈패션, 천연염색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13일 오후 3시부터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되고, 노인대학인 청운대학 학생들의 <실버무용 및 연극 발표회>, <명랑운동회>가 13일 오전 11시부터 현대예술관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축제기간 중 탁구, 볼링, 배드민턴 대회 등 종목별 스포츠대회가 진행되며, 한마음회관 야외광장에 설치되는 부스에는 앤티크 한지, 비즈, 포크아트, 리본공예, 점핑클레이 등 총 45개의 체험코너가 마련됩니다.
현대중공업이 운영하고 있는 7곳의 문화센터에는 900여 개 강좌에 9천여 명의 수강생이 등록되어 있으며, 2007년부터 열리고 있는 평생학습축제에는 매년 3만여 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