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보도자료

HD현대중공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출퇴근은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 평균 6시 기상…자기계발 등 아침시간 다양하게 활용
- 직원 1천300여 명 대상 ‘아침 시간 이용실태’ 조사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직원들은 출퇴근 시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중공업 사보편집실에서 최근 이 회사 직원 1천3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근 시 교통수단을 묻는 질문에 25%가 걸어서 출근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시내버스가 24%로, 자가용(21%)이나 카풀(car pool)(18%)을 이용해 출근한다는 응답자보다 많았으며, 자전거나 오토바이(11%)를 이용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택시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단 1%에 그쳤습니다.

  평일 아침에 34%의 직원이 오전 6시∼6시 30분 사이에 일어난다고 답했으며 5시 30분∼6시(27%), 5시∼5시 30분(18%) 등 대부분 6시 이전에 기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약 절반 정도인 45%의 직원이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출근한다고 답했으며, 출근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20분 이내(41%)가 가장 많았고 20∼30분(28%), 30∼50분(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현대중공업 직원들 10명 중 7명(68%)은 매일 아침식사를 하고 있으며, 가끔 먹거나(20%) 먹지 않는다(12%)는 의견도 1/4 가량 차지했습니다.

한편 아침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업무 및 공정을 미리 점검한다’는 답변과 ‘외국어·자격증 공부 등 자기계발을 한다’는 답변이 각각 19%와 16%로 나타났으며 ‘일찍 일어나는 데 의미를 둔다’는 의견도 23%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 조간신문을 챙겨 읽거나(14%), 독서 등 취미(9%)를 즐기고 조깅이나 수영, 자전거 등 운동(8%)을 한다는 응답이 이어져 자투리 시간을 의미있게 활용하는 직원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 새벽 사내 어학실에서 토익 강좌를 수강하는 이양우 씨(조선자재지원부)는 “아침 시간을 이용해 공부를 하니 머리가 맑아 훨씬 효율적”이라며 “생활패턴을 바꾸는 것이 힘들었지만 자지계발과 함께 생활의 여유도 가질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했습니다. 

<설문조사: 현대중공업 직원들의 아침시간>

- 출근 시 교통수단은?
1) 도보 (345명/ 25%)
2) 시내버스 (312명/ 24%)
3) 자가용 (281명/ 21%)
4) 카풀 (239명/ 18%)
5) 자전거나 오토바이 (156명/ 11%)
6) 택시 (11명/ 1%)

- 평소 아침 기상 시각은?
1) 5:00 이전 (83명/ 6%)
2) 5:00~5:30 (240명/ 18%)
3) 5:30~6:00 (374명/ 27%)
4) 6:00~6:30 (475명/ 34%)
5) 6:30~7:00 (172명/ 13%)
6) 7:00 이후 (26명/ 2%)

- 평소 회사 출근 시각은?
1) 6:00 이전 (20명/ 1%)
2) 6:00~6:30 (150명/ 11%)
3) 6:30~7:00 (304명/ 23%)
4) 7:00~7:30 (603명/ 45%)
5) 7:30~8:00 사이 (267명/ 20%)

- 출근 소요시간은?
1) 20분 이내 (556명/ 41%)
2) 20~30분 (374명/ 28%)
3) 30~50분 (283명/ 21%)
4) 50분~1시간 (94명/ 7%)
5) 1시간 이상 (37명/ 3%)

- 아침식사(회사 조식 포함)는?
1) 매일 먹는다 (909명/ 68%)
2) 가끔 먹는다 (268명/ 20%)
3) 먹지 않는다 (167명/ 12%)

- 아침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은?
1) 일찍 일어나는데 의미를 둔다 (380명/ 23%)
2) 업무 및 공정 사전 점검 (331명/ 19%)
3) 외국어, 자격증 공부 등 자기계발 (272명/ 16%)
4) 조간신문을 챙겨 읽는다 (246명/ 14%)
5) 기타 (190명/ 11%)
6) 음악 감상, 독서 등 취미 생활 (159명/ 9%)
7) 조깅, 테니스, 자전거 등 운동 (141명/ 8%)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