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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캐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어요!

울산 문현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 현대학원, 22일(목) 어린이자연학습원서 ‘고구마 수확제’ 개최
- 지난 5월 직접 파종…울산지역 74개 초등생 1만 8천 명 참가

학교법인 현대학원(이사장: 정몽준)이 지난 22일(목) 오후 2시 30분 북구 당사동 현대어린이자연학습원에서 「2009 고구마 수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현대학원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19년째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울산지역 74개교의 초등학생(5학년) 1만 8천여 명이 직접 키운 고구마의 수확을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교육청 최성식 교육감, 강북교육청 윤경운 교육감, 울산과학대학 이수동 총장 등 지역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 2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아이들이 경작한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대학원은 이날 수확한 고구마로 만든 튀김과 전, 맛탕 등 다양한 음식을 시식하는 행사도 개최해 풍성한 수확과 더불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한편 자연학습의 장이 되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고구마 수확 체험은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각 학교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체험 행사에서 직접 수확한 2kg가량의 고구마를 집으로 가져가게 되며, 더불어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산교육의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 행사는 지금까지 4만 5천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울산 최대의 어린이 영농 체험 행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차량?간식?실습비 등은 전부 현대학원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린이자연학습원은 2만 3천 ㎡(약 7천 평)의 농장과 수목원, 생태습지 등으로 이뤄진 9천 900㎡(약 3천 평)의 관찰학습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고구마 외에도 학생들에게 감자, 배추, 보리 등 20여 가지 곡물과 채소의 농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게재신문 : 조선일보,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