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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건설장비 시장 확대 나선다!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등 임직원들이 중국 북경에서 열린 건설장비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법인장 및 중국 업계 관계자들과 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 북경 BICES 전시회에 민계식 부회장 등 대거 참가
- 신모델 ‘9시리즈’ 등 전시… 마케팅 강화 나서

현대중공업이 중국 건설장비 시장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제 10회 북경 국제 공정기계 전시회(BICES)’에 참가, 굴삭기와 지게차 신모델을 전시하고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 관계자 외에 민계식 부회장과 이충동 기술개발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이례적으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습니다.

이는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건설장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현대중공업의 강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 전시회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900여 개의 건설장비 업체가 참여하는 큰 행사로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특히 이번에는 중국 공정기계(건설장비) 업계에서 거의 100%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9월 중국 강소성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기도 했던 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당시 선보인 제품인 5~30톤급 등 차세대 굴삭기 ‘9시리즈’를 집중 홍보했습니다.

‘9시리즈’는 원격관리시스템(Hi-Mate)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대폭 확대되고 엔진 출력과 작업 성능도 기존 대비 15% 이상 향상된 장비로, 이 곳 시연회에서도 강력한 성능과 첨단 기술을 입증해 세계 고객과 현지 딜러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은 “신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넓히는 것이 건설장비 분야 제 2의 도약을 이루는 길”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건설장비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으로 인해 건설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법인의 인력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품질 및 A/S망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다양한 판매 방식과 금융상품 개발로 장비 구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중국 북경과 강소성에 3개의 건설장비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해에 금융회사와 굴삭기 개발 연구소를 설립해 금융 서비스와 맞춤형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 게재신문 : 국제신문,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