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보도자료

HD현대중공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이웃에게 ‘따뜻한 설’ 선물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돕기에 나선 현대중공업 직원들.

- 특전동지회, 연합현우회 등 각 동호회 앞장
- 불우세대 물품 지원, 투병 동료 성금 전달 등 활동 다양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이 회사 특전사 출신 직원들로 구성된 ‘특전동지회’를 비롯해 기원(技元: 사무직 대리에 해당)들의 모임인 ‘연합현우회’, 봉사동호회인 ‘다물단’ 등 사내 각 동호회와 각 부서 직원들이 힘을 모아 불우이웃과 투병 동료를 위한 성금 모금, 물품 전달 등 온정을 나누는 손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특전동지회(회장: 김성호)’는 지난 2월 7일(일) 6.25 참전 용사 70여 명과 가지산(울주군 상북면) 인근 온천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연합현우회(회장: 정기주)’ 회원들은 지난 5일(금) 울산 동구청을 찾아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200만원을 명절을 앞둔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다물단(단장: 김외철)’은 최근 독거노인 세대 50곳을 직접 찾아 쌀과 밑반찬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고, 제안활동 우수 직원들의 모임인 ‘현중제안왕(회장: 정윤호)’ 회원 36명은 100만원 상당의 시설이용권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장애우 복지시설인 ‘울산참사랑의 집’에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또 서예 동호회인 묵우회(회장: 정종열)는 입춘(立春)을 앞둔 지난 4일(목) 지역 주민들에게 ‘입춘첩(立春帖)’ 600여 점을 무료로 써주었으며, 음악 동호회 예음회(회장: 정도균)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환우(患友)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취미를 봉사에 접목시키는 직원들도 늘고 있습니다.

부서 동료를 돕는 직원들의 손길도 이어져, 해양대형조립부 직원들은 대장암 투병 동료에게 십시일반 모은 성금 4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대조립5부 직원들도 위암 판정을 받은 동료를 위해 치료비 500만원을 전달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 여직원들의 모임인 ‘다모아회(회장: 권수남)’는 오는 20일(토) 결식 아동을 돕는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정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밑반찬 조리 봉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처럼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직원들의 손길이 명절을 앞둔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게재신문 : 서울경제,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