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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로 안전 일터 만든다!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사내 콘테스트에 출품할 안전 UCC를 제작하고 있다.

- 전 직원 대상 「안전 UCC 콘테스트」, ‘자율 안전’ 확산
- ‘안전과 품질은 비례’ 인식···안전이 곧 경쟁력

현대중공업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오는 4월말까지 출품 예정인 이 콘테스트는 작업자들이 생산 현장에서 실제 이뤄지고 있는 안전활동을 주제로 직접 UCC를 제작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전사(全社) 차원의 콘테스트를 갖는 것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있어 직원들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예방활동을 실천하는 ‘자율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과거 현장 관리자나 안전요원이 주체가 돼 작업자의 위험한 행동을 지적하고 관리하던 것에서 진일보한 방식입니다.       

현대중공업은 또한 콘테스트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으로 회사의 경쟁력 강화라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고객들이 ‘안전과 품질은 비례한다’는 확고한 인식을 갖고 있어,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장이 그 회사의 경쟁력으로 비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9년 프랑스 토탈社로부터 FPSO를 제작하며 기울인 철저한 안전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와 직원용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2005년에는 미국 엑슨모빌社로부터 무재해 작업으로 FPSO 제작을 마친 데 대한 사례로 1천만불의 보너스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대중공업 李중구 부장(안전보건부)은 “UCC 콘테스트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회사의 경쟁력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율안전 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UCC 콘테스트에 부서원 전원이 참여할 경우 특별 가산점을 주기로 했으며, 직원 가족들도 UCC에 출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율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4월 말까지 제출된 작품 가운데 예심과 본선을 거쳐 최종 10편의 UCC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들은 사내 방송과 안전홈페이지를 통해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실시된 콘테스트에서는 25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수직사다리 이용시 안전수칙을 다룬 「그래! 결심했어!」와 무재해·무상해 운동(Incident & Injury Free) 실천을 주제로 한 「꿈을 실은 종이비행기」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 게재신문 : 서울경제, 경상일보, 울산신문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