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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기념 전시실’ 개관 1주년

개관 1주년을 맞은 현대중공업 ‘아산 기념 전시실’

- 2009년 3월 개관 이래 국내·외 14만 명 다녀가
- 세계 명사들 발길 이어져…아산 기업가정신 재조명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문화관에 자리 잡은 ‘아산(峨山) 기념 전시실(Asan Memorial Hall)’이 개관 1주년을 맞았습니다.

현대중공업 정주영 창업자의 기일(3월 21일)과 회사 창립기념일(3월 23일)을 즈음해 지난 2009년 문을 연 전시실은 아산 정주영의 삶과 업적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산 기념 전시실’은 개관 후 100일 동안에만 국내·외에서 7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하루 평균 500여 명, 1년 간 총 14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찾으며 울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아산기념전시실에는 일반 관람객과 현대중공업 임직원은 물론 세계 각국의 정·관계 인사 및 국내외 석학,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명사들의 발걸음도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비롯해 한미연합사령관, 미국 포드자동차 창업자의 현손 헨리 포드 3세 등 세계 경제와 정치를 이끄는 인물들과 함께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ㆍ조선일보 김대중 고문, 소설가 이문열 등 국내 저명 지식인과 배우 박해미ㆍ카피라이터 최윤희 등 문화 예술인도 전시실을 찾았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선박 건조현장과 함께 아산 기념 전시실을 관람한 뒤, “한국 경제와 기업을 일으켜 세운 영웅의 일대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매우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아산 기념 전시실이 정주영 창업자의 생애와 철학을 되새기고,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산 기념 전시실’은 총 1천934㎡(약 585평) 규모의 공간에 △아산의 생애와 철학 △경제활동 △사회공헌 △미래를 개척하는 현대중공업 등 4가지 테마로 나뉘어 아산 정주영의 개척정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돼 개관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 게재신문 : 조선일보, 동아일보, 국제신문,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