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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감사의 마음, 편지로 전하세요!
- 현대중공업, ‘제 19회 사랑의 편지쓰기’ 개최
- 5월 8일(토) 낮 2시, 동구 현대예술공원
어버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예축제가 울산에서 열립니다.
현대중공업은 5월 8일(토) 오후 2시 울산 동구 현대예술공원(우천 시 현대예술관 체육관)에서 「제 19회 사랑의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부모님과 선생님, 가족, 친구 등 주위 사람들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자리로, 현대중공업이 매년 가을 개최하는 「현대백일장」과 더불어 울산 지역 최대의 문예축제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올해는 행사가 어버이날과 겹쳐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더욱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던 가슴 뭉클했던 기억들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편지쓰기 행사와 함께 가족사진 촬영, 아트 풍선,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대중공업 홍보요원들의 안내로 초대형 선박이 건조되고 있는 산업현장을 견학할 기회도 갖게 됩니다.
행사가 열리는 현대예술공원은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 위치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잔디와 수목이 어우러진 가운데 멋스러운 전통 정자가 연못에 위치해 운치가 있으며 봄꽃도 만개해 참가자들은 화사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사랑의 편지쓰기」는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낮 2시까지 필기구만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가면 됩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휴대폰 문자메세지나 이메일이 아닌 편지지에 직접 글을 적어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대했습니다.
한편, 이 행사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로 나눠 실시되며, 각 부문별 우수작 37편을 선정해 상금 400여만 원과 부상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문의: 현대중공업 문화부 ☎052) 202-2237∼9>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