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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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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펼치는 ‘어울림 한마당’

서부구장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 체육대회'

- 현대重 5월 15일 ‘2010 외국인 감독관 체육대회’
- 50개국 1천500명 참가… 각종 운동과 부대행사 즐겨

현대중공업이 회사 상주 외국인들을 위한 지구촌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5월 15일(토) 오전 10시 서부구장(울산 동구 소재)에서 ‘2010 외국인 감독관 체육대회(International Supervisors Spring Festval)’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003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서 파견 근무 중인 영국·프랑스·독일·그리스·호주·일본·인도·러시아·나이지리아 등 50개국의 선주(船主), 선급(船級) 감독관 및 기술자와 가족 1천 5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더불어 국가별 퍼레이드, 친선 축구, ‘2인 3각’ 경기, 줄다리기, 어린이들의 ‘박 터뜨리기’, 이어달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야외 바비큐 파티를 열고, 부대행사로 에어로빅, 페이스페인팅 등이 펼쳐졌으며, 행사장에는 어린이 놀이동산과 경품 코너, 솜사탕·아이스크림·팝콘 판매 코너도 마련되는 등 울산 외국인들에게는 최대 규모의 축제로 펼쳐졌습니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3년 이상 고국을 떠나와 공사를 담당하는 외국인가족에게 문화 행사를 통해 타국 생활의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해마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외국인 사택 내에 주민위원회를 조직해 자체 행사를 지원하고, 각종 문화 탐방과 취미교실을 열고 있으며, 외국인 자녀들을 위한 유치원과 학교를 운영하는 등 사내 외국인들의 생활을 돕는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게재신문 : 국제신문, 경상일보, 울산매일, 울산신문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