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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국화의 향기에 취한다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국화 전시회가 한창이다.

- 현대重, 국화전시회 개최…국화 1만 6천1백여 본 전시
-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현대예술공원 등에서 11월말까지

현대중공업이 울산 동구 일원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 지역주민들에게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말부터 시작된 이번 국화전시회는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광장, 현대예술공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한 달간 계속됩니다.

전시회에는 한 줄기 국화에서 여러 송이의 꽃을 피우게 하는 다륜대작(多輪大作)과 꽃벽, 꽃아치 등 다양한 형상의 국화 작품 1천190점을 비롯해 형형색색의 국화 1만 6천1백여 본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한마음회관 광장은 원두막, 꽃장식 수레와 지게, 캐릭터 의자 등 아기자기한 소품이 동화 속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또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높아 짝을 이룬 연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매년 국화전시회를 찾는다는 지역 주민 김기환 씨(동구 전하1동)는, “국화전시회는 매년 가을마다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우리 가족의 연례행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화전시회 동안 한마음회관 광장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로 구성된 ‘한마음 가족문화축제’도 함께 펼쳐집니다.

11월 6일(토)에는 저글링매직&버블쇼, 작은 음악회, 사진 페스티벌과 페이스페인팅, 풍선 만들어주기, 국화비누 만들기 체험 등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11월 7일(일)에도 립밤 만들기와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후에도 11월 말까지 관람객을 위한 각종 체험행사와 사생대회, 작가와의 만남, 버블매직쇼,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집니다.

현대중공업은 1998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봄꽃전시회’와 ‘국화전시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울산신문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