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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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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상생 비결 바로 이거군요!

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에서 공무원 노사 관계자들이 노사 민간 공동연수를 받고 있다.

- 현대重서 10일(목)·11일(금) 이틀간 공무원 노사 공동 연수
- 전국 34개 자치단체·기관 공무원 240여 명, 3차수에 걸쳐 실시
- 선진 노사관계 노하우 전수…지난해 이어 두 번째

올해에도 국내 대표 노사상생 기업인 현대중공업이 전국 공무원들에게 노사 화합의 비결을 전수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일(목) 전국 34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의 공무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3차수에 걸쳐 ‘공무원 노사 민간기업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1차수로 경기도청, 충청남도청 등 15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의 노사 관계자 77명이 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에 입소했으며, 이들은 1박 2일 동안 현대중공업의 선진 노사문화를 배우게 됩니다.

이번 연수는 공무원 노사 관계자들이 모범적인 노사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민간기업을 방문해 우수한 노사협력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0년 처음 실시됐습니다.

공동연수에 참가한 경기도의 한 노조 관계자는 “바람직한 노사문화의 방향과 다양한 노사협력기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연수에 대한 기대를 밝혔습니다.

연수 기간 중 공무원 노사 관계자들은 현대중공업 오종쇄 노조위원장으로부터 노사관계의 발자취와 노동조합의 구체적인 실천 노력에 대한 강연을 듣고, 현대중공업 노무 관계자로부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위한 실무 노하우를 전수받습니다.

또 이들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을 방문해 노조 간부들의 생생한 협상 경험담을 청취하고, 생산 야드를 직접 돌아보며 현장의 ‘상생과 화합’ 문화를 보고 익힐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과거 파업과 투쟁으로 불안정한 노사관계를 가진 대표적인 사업장이었으나,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양보로 노사문제를 풀어가면서 지난해 16년 연속 무쟁의를 기록했고, 지난 2009년에는 ‘노사문화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중공업 오종쇄 노조위원장은 “현대중공업의 노사관계가 공직사회의 역할 모델이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부단히 노력하여 협력적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3월 17일과 18일에는 2차수로 대전·충남지역 공무원 86명이, 24일과 25일에는 3차수로 국토해양부·농림부 직원 86명이 현대중공업에서 연수를 받습니다.

▶ 게재신문 : 문화일보, 경상일보, 울산매일, 울산신문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