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3월 한 달간 축구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23일 창사 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사업본부 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3월 6일(화)부터 19일(월)까지 매 경기 저녁 6시 10분에 울산 서부축구장(울산 동구 서부동)에서 열리고, 현대중공업의 8개 사업부 대표선수들이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르고 있습니다.
19일 현재, 조선·해양·플랜트·엔진기계·전기전자시스템·건설장비·기술개발·경영지원이 참여, 8개 팀 가운데 조선·해양이 19일(월) 대망의 결승전을 갖게 됩니다.
이번 행사는 40년 기업역사를 자축하는 자리인 만큼 전 임직원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으며, 사업본부 내에서 발군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열전을 펼치다 있어 한껏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또 참가선수들은 매 경기 활발하고 박진감 넘치는 움직임으로 응원단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1972년 창사 이래, 어려운 현실에 순응하지 않고 전 임직원들이 미래를 개척했기에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었다”며 “회사발전을 위해 사업본부간의 교류가 중요한 만큼 이번 대회가 새로운 시너지를 만드는 계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현대중공업은 조선·해양·플랜트·엔진기계·전기전자시스템·그린에너지·건설장비 등 9개 사업본부(기술개발, 경영지원 포함)를 갖추고 종합중공업 회사로 모두 2만5천여명의 임직원들이 협업체제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이와 별도로 격년제로 부서간 축구대회를 열고 있으며, 300여개 부서가 참여해 8개월간 진행, 전국 최대 규모의 축구 열기를 자랑합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번 창사 40주년을 맞이해 △정년퇴직자 초청 행사, △창사 40주년 기념사진전, △소외계층 나눔행사, △창사 40주년 기념 음악회, △ 평생학습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신문, 제일일보
※ 문 의 : 문화부 홍보팀 (T.052-202-2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