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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40주년, 지역 주민과 함께 한다!
- 사진전, 음악회 통해 現重 40년 발전사 확인
- 소외계층 초청 콘서트 등 지역민 성원에 보답
- 23일부터 문화센터 평생학습축제도 열려
현대중공업이 창사 4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잇달아 열고 있습니다.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현대예술관(미술관)에서 열리는 ‘창사 40주년 기념 사진전’은 현대중공업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 200여 점이 전시되어 현대중공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일(화) 저녁 7시 30분 현대예술관(대공연장)에서는 USP 챔버 오케스트라와 박상혁, 김방술, 임철민, 이동우 등 울산대학교 음대 교수, 음대합창단과 울산남성합창단이 출연하는 ‘기념 음악회’가 열립니다.
1부 ‘회상’은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생애와 정신을 되새기는 추모음악회 형식이며, 2부는 태동, 격동, 성장, 새로운 창조로 주제를 나눠 창사 40주년 기념음악회로 감동과 축하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앞서 3월 초부터는 지역 기초생활 수급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힙합콘서트(3/17)’와 ‘연극공연(3/8~24)’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학습축제(3/23~25)’ 등도 한마음회관, 현대예술관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현중문화센터 평생학습축제’는 문화센터의 900여 개 강좌 수강생들이 작품과 연주, 발표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한마음회관 광장에서는 문화센터별 강좌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평생학습 관련 기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나눔행사로 ‘먹거리장터’와 ‘팝콘과 솜사탕 나눔’이 열리며,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먹거리 장터 수익금과 쿠폰북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의 음식봉사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24일(토)과 25일(일)에는 ‘웰빙댄스 페스티벌’, ‘2시의 음악향기’, 어린이 연극 등의 공연과 세미나, 생태탐방, 뉴스포츠 체험, 각종 생활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장현희 상무(총무부문 담당중역)는 “현대중공업 창사 40주년을 맞아 여느 해보다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사진전, 음악회,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40년에 걸친 현대중공업의 발전사와 위상을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울산신문, 제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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