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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산악마라톤대회 ‘성료’

제 13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대회.

-9일(일) 전국서 선수•응원 가족 등 3천여 명 참가
-남성부 백영인(38세), 여성부 이연숙(42세) 우승

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13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대회」가 지난 29일(일) 오전 울산 동구 염포산 일대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회 결과, 남성부 우승은 백영인 씨(경북 구미, 43분 24초), 여성부 우승은 이연숙 씨(대구 달서구, 52분 08초)가 차지했습니다.

청년부•일반부•장년부•학생부•여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1천8백여 명의 선수와 응원 가족, 지역 주민 등 총 3천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또 현대중공업 최병구 사장을 비롯해 박맹우 울산시장, 박순환 울산시의회의장,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이철 울산대학교총장 등도 참석해 선수들의 열띤 레이스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대회가 열린 염포산은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는 해발 206미터의 나지막한 산으로, 참가자들은 푸른 바다와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현장, 아름다운 울산의 전경을 조망하며 화창한 봄기운을 한껏 만끽했습니다.

현대중공업 최병구 사장은 “이 대회는 뛰어난 코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울산뿐 아니라 서울, 부산 등 전국의 마라톤 애호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을 알리고 선수 및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선수와 응원 가족 등 모든 행사 참가자들에게 소고기 국밥을 점심식사로 제공하고, 울산현대축구단 팬 사인회, 페이스페인팅, 경품 추첨, 회사 견학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습니다.

한편, 대회 우승자를 비롯해 각 부문별 10위까지 입상자들에게는 총 7백여만 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으며, 이밖에도 추첨을 통해 대형 LED TV,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종합 건강검진권, 전자레인지 등 90여 개의 경품도 제공했습니다.


▶ 게재신문 : 국제신문, 경상일보, 울산매일, 울산신문, 제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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