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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의 동료애, 우리도 배웠어요!

현대중공업 안교길 상무(문화/해외홍보 담당중역, 왼쪽 두 번째)가 고아원후원회 바이올렛 우(Violet Wu, 대만, 오른쪽 세 번째)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 21일(목) 불우이웃에 성금
- 지역 중소기업 외국인 4명 및 고아 후원회에 830만원 지원
- 50여 개국 2천여 외국인 감독관들, 체육대회로 성금 마련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들이 체육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들은 지난 21일(목) 본사 문화관에서 스리랑카, 필리핀 등 울산지역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4명과 외국인 감독관의 부인들이 주축이 된 ‘고아원 후원회(Orphanage Committee)’에 총 8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성금 500만원은 투병 중인 아내를 보살피고 있는 스리랑카 근로자와 반신마비인 부친을 부양하고 있는 필리핀 근로자, 어려움 속에서도 7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베트남, 스리랑카 근로자 등 4명에게 나눠 지원됐습니다.     

나머지 성금 330만원은 ‘고아원 후원회’를 통해 양육원 아이들을 보살피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들의 체육대회 수익금 기부는 올해로 3번째입니다.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들은 선박 건조 및 해양설비 제작 등을 위해 1〜3년 정도 상주하고 있는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현대중공업이 마련한 ‘외국인 체육대회’에서 경품권을 판매해 성금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현대중공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선주(船主)‧선급(船級) 감독관과 가족들은 50여 개국 2천여 명에 이릅니다.

노르웨이 회그(Hoegh)사의 프레데릭 고티에(Frédéric Gautier, 프랑스) 감독관은, “평소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어려운 동료나 이웃을 돕는 것을 많이 봐왔는데 우리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작은 도움이라도 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에 머무는 동안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들은 지난 16일(토) 울산양육원(울주군 언양읍) 원생 120여명을 외국인사택 클럽하우스(동구 서부동)로 초청해 저녁 식사와 함께 빙고게임, 댄스대회 등의 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울산신문, 제일일보

※ 문 의 : 문화부 홍보팀 (T.052-202-2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