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여름캠프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는 21일(화)과 22일(수) 이틀간 경남 산청 경호강과 창녕의 물놀이공원에서 초등학생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습니다.
첫날 어린이들은 경호강에서 약 8km 구간의 물살을 헤치고 노를 저으며 래프팅 체험을 하고, 마술 공연과 끝말잇기, 술래잡기 등으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창녕의 물놀이공원에서 더위를 잊고 신나는 물놀이 시간을 갖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여름캠프를 통해 컴퓨터와 TV에 빠진 요즘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캠프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부모와 떨어져 지내면서 자립심을 기를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4년부터 19년째 직원자녀를 위해 알찬 프로그램과 저렴한 비용으로 여름캠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전병훈 군(전하초 5년)은, “처음 보는 사이지만 함께 래프팅을 하며 금세 친해졌고, 여러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캠프에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간호사를 비롯한 9명의 진행요원이 동행하고 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울산신문, 파이낸셜, 제일일보
※ 문 의 : 문화부 홍보팀 (T.052-202-2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