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즐거운 ‘글 짓기 축제’ 열렸다!
- 6일 현대예술공원서 ‘제21회 현대백일장’ 개최
- 총 1천200여 명 참가, 774편 작품 접수
- 입상자 41명, 9일 홈페이지와 지역 일간지 통해 발표
현대중공업이 한글날을 앞두고 지난 6일(토) 울산 동구 현대예술공원에서 개최한 ‘제 21회 현대백일장’에 모두 1천2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글쓰기를 통해 메마른 현대인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고, 우리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년 넘게 현대백일장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10월의 첫 주말을 맞아 도심 속 자연공원에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몰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저마다 글 솜씨를 뽐냈습니다.
특히, 올해 현대백일장은 현대중공업이 매년 봄에 개최하던 ‘사랑의 편지쓰기’와 통합해 수상자와 상금 규모를 늘리는 등 내실을 높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참가자들을 위해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또 대형버스 3대를 투입해 전문 홍보요원들의 친절한 안내로 울산의 대표 산업관광지인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현장과 전시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10년 전 수필가로 등단한 김미경(중구 반구2동) 씨는 “20년 전, 제 1회 현대백일장에 참가하면서 작가의 꿈을 꾸기 시작했는데, 아이들에게도 글 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어 매년 가족들과 함께 백일장에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백일장에는 초등부 288편, 중등부 110편, 고등부 166편, 일반부 210편 등 모두 774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41명의 입상자는 9일(화) 현대중공업 인터넷 홈페이지와 지역 일간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게재신문 : 국제신문, 경상일보, 울산매일 外
※ 문 의 : 문화부 홍보팀 (T.052-202-2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