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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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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심은 고구마가 이만큼 자랐어요!

어린이들이 자신들이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 현대학원, 19일(금) 자연학습원서「고구마 수확제」개최
- 박혜경 여사, 이 철 울산대 총장 등 내빈 3백여 명 참석
- 22년간 50만1천여 명 참여… 최대 규모의 체험 학습 행사

학교법인 현대학원(이사장: 민계식)이 지난 19일(금) 오후 2시 울산 북구 당사동 현대 어린이 자연학습원에서 「2012 고구마 수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민계식 이사장과 안효대 국회의원의 부인 박혜경 여사, 이 철 울산대학교 총장, 이수동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임윤숙 강북교육청 교육장, 각 학교 어머니회장 등 3백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학생들이 손수 가꾼 고구마를 수확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날 수확한 고구마로 만든 전(煎)과 튀김, 맛탕 등을 맛보는 행사도 마련해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고구마 수확제는 현대학원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에 대해 일깨워주기 위해 1991년부터 마련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봄 어린이들이 직접 파종한 고구마의 수확을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 체험학습에는 울산지역 72개 초등학교와 13개 유치원에서 1만 4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이들의 고구마 수확 체험은 지난 9월부터 학교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직접 캔 고구마(2kg)를 집으로 가져가 수확의 보람을 더하게 됩니다.

체험학습 후에는 초대형 선박들이 건조되고 있는 현대중공업 견학이 진행되고 있어 산교육의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체험 행사는 지난 1991년부터 22년간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0만 1천여 명이 참가하며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큰 자연 체험 학습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편, 어린이 자연학습원은 농장뿐만 아니라 각종 희귀종 장미 전시관인 장미원, 수생식물과 어류, 계절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습지 등 다양한 관찰학습장을 갖추고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산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게재신문 : 경상일보, 울산매일, 울산신문, 제일일보

※ 문 의 : 문화부 홍보팀 (T.052-202-2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