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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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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증품으로 이웃사랑 ‘나눔장터’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왼쪽 여섯번째>과 김진필 노조위원장<왼쪽 네번째>,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오른쪽 세번째>, 안효대 국회의원<오른쪽 다섯번째>, 김종훈 동구청장<왼쪽 세번째>, 권명호 시의회 부의장<왼쪽 첫번째>, 장만복 동구의회의장<오른쪽 첫번재>, 조홍래 울산대학병원장<왼쪽 두번째>이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개막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현대중공업에서 ‘제 19회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개최
- 다양한 기증품 판매와 함께 수혜단체 축하공연도 열려
- 수익금 전액, 소외계층 위한 김장담그기와 장학금으로 사용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울산시와 함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을 개최합니다.

11월 6일(화) 오전 현대중공업 체육관에서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과 김진필 노조위원장,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과 한승철 노조위원장, 안효대 국회의원, 김종훈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8일(목)까지 사흘 동안 행사를 진행합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은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장,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울산대학교병원, 현대학원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와 청소년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4월 울산시와 울산시 소재 13개 기업들이 체결한 ‘기업 사회공헌협약’의 일환으로 열리며, 지역 명사와 기관장 등을 비롯한 외국인 감독관들의 참여가 늘고, 각종 축하행사가 마련되는 등 행사 규모도 대폭 확대됐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의류 1만5천여 점과 서적 8천여 점을 비롯해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모두 3만여 점의 기증품이 접수됐습니다. 의류와 서적 등 10점의 물품을 기증한 현대중공업 송강애 과장은, “올해는 울산시와의 협약사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만큼, 예년보다 기증품 수도 늘리고 아끼던 물건도 기쁜 마음으로 기증했다”고 말했습니다.

행사 기간 중 체육관 특설무대에서는 동구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스포츠댄스, 울산참사랑의집 장애인들의 음악공연,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의 민속공연 등 각종 수혜단체들의 축하공연이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울산동구노인복지관 최정선(동구 서부동) 여사는, “매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는 우리가 가진 작은 재능이지만 공연 등으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은 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 어머니회 등 임직원 부인들의 모임을 비롯해 현중여사원회, 지역 여성단체인 현대주부대학 동창회, 사내 봉사서클인 현중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진행하고 물품 판매 등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책과 의류가 1천원부터 판매되는 등 3만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게재신문 : 국제신문, 경상일보, 울산매일, 울산신문, 제일일보

※ 문 의 : 문화부 홍보팀 (T.052-202-2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