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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담그기, ‘맛난 사랑’ 전하다

현대중공업이 12일(수) 울산 동구 서부축구장에서 4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정몽준 국회의원<왼쪽 네번째>, 안효대 국회의원<왼쪽 여섯번째>,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왼쪽 두번째>)

- 12일(수) 서부축구장에서 ‘제 22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 김치 1만 2천 포기, 어려운 이웃에 전달
- 자선바자회로 김장 비용 마련, 나눔 의미 더해

현대중공업이 12일(수) 울산 동구 서부축구장에서 4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22년째 이어가고 있는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주부대학 총동창회,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어머니회, 현대중공업여사원회 회원들과 동구지역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지난 11일(화)부터 김장 속을 만들고, 배추를 절이며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했습니다.

또 정몽준 국회의원, 안효대 국회의원,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사장, 김진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도 직접 참가, 김장을 담그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태풍 피해와 유례없는 한파로 김장 재료값이 올랐지만, 현대중공업은 배추 1만 2천포기, 무 3천개로 예년과 비슷한 규모의 재료를 준비해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또한 이번 김장담그기는 그 준비과정부터 이웃을 위한 온정이 듬뿍 담겨있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장에 사용된 비용 전액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11월 개최한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의 수익금으로 충당했으며, 김장 재료 중 배추 5천포기는 현대중공업이 주말농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현대자연학습원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배추를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정성껏 만들어진 김장 김치 1만 2천포기는 복지시설과 경로당, 무료급식소,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 불우이웃 1천 500가구 및 70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입니다.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가한 현중여사원회 회장 임향숙 씨는 “저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아 계속 김장담그기 봉사에 참가하고 있다”며, “맛있는 김치를 빨리 이웃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게재신문 : 코리아헤럴드, 세계일보, 경상일보, 울산매일, 울산신문, 제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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