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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양육원생 산타 되다!

15일(토) 동구 서부동 현대중공업 외국인 사택에서 ‘고아원 후원회’가 울산양육원 원생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 양육원생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 선물
- 식사와 게임,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즐거운 추억 남겨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주축이 된 ‘고아원 후원회(Orphanage Committee)’는 15일(토), 울산양육원(울주군 언양읍) 원생 120여 명을 동구 서부동의 외국인 사택으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빙고, 그림 그리기 등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양육원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며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옷과 운동화, 화장품 등 선물 120여 가지는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미리 모두 파악한 뒤, 회원들이 한 달 동안 일일이 고르고 구입한 것들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고아원 후원회 회장인 바이올렛 우 씨(Violet Wu, 대만)는, “연말이면 더 소외감을 느끼기 마련인 양육원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에는 미국, 프랑스, 대만, 덴마크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를 위해 파견 근무 중인 선주(船主)·선급(船級) 감독관과 가족이 2천여 명에 이릅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체육대회로 마련한 성금 830만원을 불우이웃에 기부하고, 지난달에는 현대중공업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에 참여하는 등 현대중공업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 게재신문 : 한국경제, 경상일보, 울산매일, 울산신문, 제일일보

※ 문 의 : 문화부 홍보팀 (T.052-202-2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