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설을 앞두고 1억1천여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생필품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5일(화) 오전 동구청에서 김재훈 전무(총무부문 총괄중역)와 김종훈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7천25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기탁한 상품권은 지역의 기초생활수급가정과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천450세대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0년까지 쌀을 지원해 왔으나,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부터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현대중공업은 이번 한 주 동안 복지시설과 경로당, 자매결연 군 부대 등을 돌며 4천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하고 있습니다.
4일(월)과 5일(화) 양일간 울산 전역의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과일, 쌀 등 의 생필품을 전달한데 이어, 6일(수) 46개 경로당에 떡, 과일, 쌀 등을 전할 계획입니다.
또, 6일(수)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5개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7일(목)에는 4개 자매결연 농어촌마을에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 김재훈 전무는, "경기위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 추운 명절을 맞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현대중공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매년 명절 때마다 불우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1억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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