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직무 서클인 연합현우회(회장: 김성실 기원)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금) 울산참사랑의집과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에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이 성금은 지적장애인을 비롯해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생활비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연합현우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참사랑의집과 어린이재단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2천여만원을 후원해왔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중간 생산관리자들의 모임인 연합현우회는 총 1천30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개최하는 일일호프와 정기회비를 통해 연간 1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 매월 환경정화, 경로당 봉사,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일)에는 울주군 웅촌면 따뜻한집 요양원에서 생필품 전달, 시설물 청소, 손톱정리 등을 하며, 어르신들과 훈훈한 인정을 나눴습니다.
김성실 연합현우회 회장은 “가정의 달은 불우한 이웃들이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때”라며, “모든 어린이들이 해맑게 5월을 맞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에는 현중사랑자원봉사단, 다물단, 손사랑회 등 다양한 사내 봉사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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