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1억7천7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생필품을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2일(목) 울산 동울산시장 입구에서 전달식을 갖고, 김재훈 전무(총무부문 총괄),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차성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각 시설 대표 10여명이 직접 재래시장 물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한 1억4천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은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세대 등 어려운 이웃 2천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지급됩니다.
현대중공업은 2010년까지 쌀을 지원해 왔지만, 2011년부터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재래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현대중공업은 오는 16일(월)까지 복지시설, 경로당, 자매마을 등을 찾아 3천200만원 상당의 과일과 쌀, 떡, 생필품을 전달합니다.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는 울산 전역의 경로당 46개소, 무료 급식소, 복지시설을 찾고, 16일(월)에는 울산, 경주, 밀양 등지에 위치한 4곳의 농․어촌 자매마을에 생필품을 선물합니다.
관내 소방서 12개소에도 위문품을 전달,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 엔진기계 반장협의회(회장: 신광석 기원)도 지난 9일(월) 지역 다문화가정 30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각 서클들도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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